The Spring has come to Suncheon. :D
난 이지형의 '봄의 기적'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한다. "정말 고맙습니다"라고 시작하는 노래. 겨울이 가고 봄이 되었을 때의 따뜻함이 가득가득 느껴지는 노래. 그 노래를 들으면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다.항상 가을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, 아닌가 보다. 나 봄 좋아하는 여자였나보다.
무거운 마음들일랑 사뿐사뿐 떨어지는 벚꽃잎들에 날려보내고,
사랑하는 그대여, 딱 5분만 완벽한 행복을 맛보자.
하늘을 바라보며 따사로운 햇살을, 강을 바라보며 싱그러운 바람을, 그저 미소지으며 스스로를 위로하자.
Todo va a salir bien. 모두 다 잘될거야.
'Diary > herstroy *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경주여행 (0) | 2012.06.24 |
---|---|
interviewer (0) | 2012.06.07 |
책을 읽고 싶다. (0) | 2012.04.10 |
봄을 맞이하는 백수의 자세 (0) | 2012.04.08 |
2년 그리고 한달 더하기 5일. (0) | 2012.03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