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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

2009. 10. 2. 08:41 | Posted by 美鈴娘子

"언젠가 니가 서서 웃게 될 자리가

 꼭 니가 시작한 그곳이 아닐지도 몰라" -  Yelena Isinbayeva

 

105페이지

 

 

고양이보다 훨씬 재미있는

소소한 일상에 탐닉.

포스트잇에 담에낸 일상이 마냥 풍요롭다.

 

20년, 30년 후까지는 아니더라도,

5년후만 해도. 난 뭘 하고 있을까 고민이 된다.

 

그런데 정말이지, 난 30살이 되기전까진,

내멋대로, 내맘대로, 살고 싶다.

 

다른거 생각안하고, 나만생각하는거야!

뭐 원래 그래왔으니,

앞으로는 조금 더 심하게 나만 생각하는거지.

-,.-

 

하고 싶은일이 참 많다.

다 할 수는 없을것이다.

그렇지만 최대한 해볼수는 있겠지.

 

수많은 선택속에서,

나는 누구의 영향을 받게될까.

어떤 상황의 영향을 받게 될까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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